11월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탄생화 꽃말과 꽃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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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11월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탄생화 꽃말과 꽃점 이야기

by |آسمانی| 2021. 11. 14.

11월 11일 '흰 동백꽃'

흰 동백꽃의 꽃말 : 비밀스러운 사랑

재미로 보는 꽃점

가슴속에는 뜨거운 뜨거운 정열을 갈구하지만 실 생활에서는 연약해 보이는군요. 하지만 언젠가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비밀스러운 사랑이 찾아옵니다. 요란하지 않고 조용히 고백하세요. 상대의 마음을 상냥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당신의 사랑은 시작됩니다. 비밀스럽지만 뜨거운 사랑을 하겠군요.

 

11월 11일 '레몬'

레몬의 꽃말 : 진심으로 사모함

재미로 보는 꽃점

진실한 사랑은 우연히 찾아옵니다. 당신은 사랑을 운명이라는 단어로 무겁게 인식하고 있군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정작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이 사람이...?" 직감이 오면 그 사람이 바로 운명일 수 있습니다.

 

11월 13일 '레몬 버베나'

레몬 버베나의 꽃말 : 인내

재미로 보는 꽃점

지적인 매력과 친절함을 갖춘 당신은 주변인들에게는 관대하지만 연인에게는 상당히 엄격한 편이며 마음의 문을 좀처럼 열지 않아 결혼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허황된 유혹으로 당신을 꾀어내는 사람을 멀리하세요.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입니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크게 웃을수 있을 겁니다. 

 

11월 14일 '소나무'

소나무의 꽃말 : 인내

재미로 보는 꽃점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 강한 당신은 자칫 주변인과 마찰이 있을수 있습니다. 항상 남을 이기면서 살아간다면 따돌림당하기 쉬우니 때로는 양보하고 져주는 미덕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여유가 있다면 연인에게도 더 큰 사랑을 받게 될 겁니다.

소나무의 전설

지금은 병들어 말라 죽어 볼 수는 없지만 경기 의왕시 오전동 모락산에 당상인 정 3품 직함을 지닌 소나무가 있었다. 조선 정조대왕은 효행으로 이름난 왕이었다. 비명에 일생을 마친 부친인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에 쓰고는 1년의 한 번 이상씩 꼭 성묘를 하였다.

 

당시에 정조가 자기 부왕 능까지 가는 노정은, 과천 남태령을 넘어 인덕원에서 쉬었다가 다시 지지고개를 거쳐서 이동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인덕원에서 지지고개를 넘어갈 때까지 줄곳 이 모락산의 소나무가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정조는 그 소나무가 자기의 행차를 계속 바라보면서 호위하고 있다고  느끼어 기특하다 하여 정 3품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11월 15일 '황금싸리'

황금 싸리 꽃말 : 겸솜

재미로 보는 꽃점

하는 일마다 일이 쉽게 풀리는 행운을 타고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우쭐대지 않는 행동과 언행은 당신을 더 빛나게 해 주고 있습니다. 큰 성공은 주변의 도움 없이는 힘듭니다. 앞으로도 겸 솜 하게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걸 잊지 마세요.

황금싸리 전설

옛날 어느 한 나라에 '로그페테라'라는 아름다운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그 나라의 왕자님을 사랑했지만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에 속만 태우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나라와 전쟁이 벌어져 왕자도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다. 왕자는 용감하게 싸웠지만 부하 장수의 배신으로 패하고 쫓기게 되었습니다.

 

상처를 입고 도망치던 왕자는 지쳐서 황금싸리 밑에 쓰러지게 된다. 이를 발견한 '로그페테라'는 집으로 왕자를 데리고 와 지극정성으로 치료를 합니다. 왕자는 '로그페테라'의 정성 어린 간호에 수일이 지나자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전장에 나가게 됩니다. '로그페테라'는 배웅을 하며 "왕자님 이것으로 지휘봉으로 삼고 용감하게 싸워 꼭 승리하세요."라며 황금싸리 나무가지를 전했다. 

 

황금싸리 나무가지를 받은 왕자는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 용감히 싸워 마침내 크게 승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로그페테라'는 왕자와 결혼하여 훗날 왕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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