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ianthnus 리시안셔스 꽃말 '변치않는 사랑'

'리시안셔스' 이름은 낯설어도 우리 주위에 많이 접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장미만큼이나 인기가 좋으며 다른 꽃들과의 어우러짐이 훌륭하여 웬만한 꽃다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활용도가 뛰어난 꽃입니다.

한국에는 1980년대에 들어왔습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일본에서 많이 수입해오는 편입니다. 꽃의 높이는 40~60cm이고 개화시기는 7~8월입니다. 물론 요즘은 재배기술이 발달해서 4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매우 매력적인 리시안셔스는 하늘하늘한 모습이 마치 금방 시들어버릴 거 같지만 다른 꽃들에 비해 수명이 강해 오래가는 강인한 꽃입니다. 

리시안셔스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겠다는 소중한 의미로 결혼식 부케로 많이 활용한다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면 지금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기본 아이템입니다.  

리시안셔스는 색깔도 다양한데 저마다 각각의 색깔별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분홍색 : 로맨스, 사랑, 애정, 여성스러움, 우아함

흰색 : 순수, 영원한 인연, 숭고함

보라색 : 고귀함, 아름다움, 성숙함, 세련됨

노란색 : 즐거움, 긍정적 에너지, 새로운 시작, 우정

초록색 : 자연의 아름다움, 행운, 건강, 젊음

빨간색 : 열정, 욕망, 파워, 진심 어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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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점차적으로 직접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꽃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온라인에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변하지 않는 우정의 의미로 연인이 아니어도 지인에게 꽃 선물은 가능합니다. 내 주변을 살피고 오래도록 소중한 관계를 가지고 싶은 분에게 리시안셔스를 선물하세요.

 

꽃을 선물할 때 꽃말은 더 중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