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탄생화 홉(hop)꽃말과 꽃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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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10월 4일 탄생화 홉(hop)꽃말과 꽃점 이야기

by |آسمانی| 2021. 10. 3.

10월 4일 탄생화 홉(hop) 꽃말은 '순진무구'입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그대로 그렇게

홉꽃

재미로 보는 홉(hop) 꽃점

유니크하고 개방적인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당신. 이런 사람은 자칫 심한 장난으로 인간관계를 망치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적당해야 합니다. 그 선을 잘 지킨다면 센스 있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평가받을 겁니다.

홉(hop)의 이야기

독일에서는 '호프는 맥주의 혼'이라고 얘기하는데 맥주에 홉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1150년 빙엔의 힐데가르트 수녀원장이 홉을 맥주에 넣었을 때의 기록을 남겨놓은 것을 보고 시초로 보고 있다.

하지만 1300년대까지는 여러 가지 허브를 섞은 지금 맥주와 다른 맥주가 주류였습니다. 맥주에 홉이 들어가게 된 이유는 당시 맥주에 부과하던 많은 세금 때문에 맥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금이 부과되지 않던 홉을 하나둘씩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지금의 맥주로 자리를 잡았다.

 

미국에서는 마약인 아편을 홉이라고 부르기도 하니까 실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먹음직스러운-맥주-한컵

홉(hop)의 특징

삼과 한삼덩굴 속의 식물로 보통은 호프라고 부르며 학명은 Humulus lupulus L이다. 암꽃만 골라내 이삭을 건조해 맥주의 원료로 사용합니다. 크고 강한 뿌리를 가지며 심은지 2년이면 높이가 2m 이상이고 다 자라면 5m 이상이다. 지름은 4~8cm이다. 1년에 한 번 수확되며 수확 한 홉은 내부의 수분을 10%까지만 남기고 건조 후 냉장보관 후 유통된다.

 

같은 보리로 만들었는데도 위스키와는 많이 차이를 두는데 이게 바로 홉의 유무이다. 같은 보리로 만들었지만 홉을 넣지 않아 맥주와는 맛과 향이 다르다.

 

홉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며 전 세계의 생산량의 80%가 독일과 미국이며 그 뒤를 중국, 체코 등이다. 한국은 1980년대까지 재배가 되었으나 수입 홉에 밀려 거의 단절되었으나 북한은 매년 세계 전체의 2% 정도를 생산해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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