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탄생화 전나무 꽃말 꽃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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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10월 7일 탄생화 전나무 꽃말 꽃점 이야기

by |آسمانی| 2021. 10. 7.

크리스마스 트리에 많이 쓰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전나무의 꽃말은 '고상함' '장엄' '성실'입니다.

눈속에서도-잎이-푸른-전나무

재미로 보는 전나무 꽃점

고결한 인격을 가지고 바르고 깨끗한 삶을 살 사람입니다. 평소 책임감이 강하고 부부 금슬이 좋아서 다른 이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합니다. 허나 자칫 자만에 빠져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나태함은 당신을 그렇고 그런 인생길을 걷게 할 수 있어요.

전나무와 크리스마스트리 유래

1

고대 로마시대부터 항상 푸르름을 자랑하는 전나무를 생명력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믿었기에, 항시 집안 곳곳에 전나무 가지를 걸어두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독교가 국교가 된 이후 이런 민간 믿음이 기독교 의식과 접목되어 가지를 꺾어 집안을 장식하는 대신 전나무 트리를 장식하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2

북유럽 어느 산골마을에 어린 딸을 둔 나뭇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날은 어둡고 당황해하는데 별안간 나무꾼 앞에 반짝이는 불빛이 있어 계속 따라갔더니 어느새 집 앞이었다. 딸이 아버지를 걱정하며 집 앞마당 불을 켜놓고 기다리는 모습에 감복한 숲의 요정이 나무꾼을 안전하게 인도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때부터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전나무에 장식을 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3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가 크리스 전날 밤 산책을 하다 전나무 위로 반짝이는 별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끝이 뾰족한 상록수가 마치 하늘에 있는 하나님을께로 향하는 것으로 보여 그 전나무를 집으로 가져와서 거기에 별과 촛불을 매달아서 장식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전나무-열매

전나무 특징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 나무의 열매에서 나오는 하얀 액때문에 옛날부터 젖 나무라고도 부릅니다. 높이가 무려 40m에 지름이 1.5m에 달하며 4월 하순이 되면 꽃이 핍니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길이 10~12cm로서 위를 향하고 10월 초에 익습니다. 잎은 침형이며 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 어디서나 월동이 가능한 나무입니다. 전나무의 재질이 우수해서 펄프원료나 건축용재, 가구 재료로도 쓰이며 나무 모양이 이뻐 도시 정원의 정원수나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많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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