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탄생화 색비름 꽃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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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9월 28일 탄생화 색비름 꽃말 이야기

by |آسمانی| 2021. 9. 28.

색비름(Love Lies a Bleeding)의 꽃말은 '애정'

같이한 시간이 적다면 그 사람을 간파할 직관밖에는 없어. 사랑을 직관에 의지하면서도 직관력이 부족한 건 아니지

색비름

 

색비름의 이야기

겨울 철새인 기러기가 날아갈 즈음에 붉게 된다고 해서 '안래홍'이라고 한다. 또한 잎이 노란색이 된다고 해서 '안래황'이라 부르기도 한다.

 

항상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영원히 늙지 않음' 또는 '젊음을 오래오래 간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양에서는 '사랑은 피를 흘린다'라고 부리우는데 아마 잎의 색깔이 붉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색비름-안래홍

색비름의 원산지는 인도와 동남아시아이고 관상용으로 쓰인다. 

 

꽃은 8~10월에 피고 연한 녹색 또는 연한 붉은색을 보이며 잎 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 조각조각은 3개이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키는 80~150cm까지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굵은 원기둥 모양으로 거칠지만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마름모꼴의 모양이며 길이가 7~20cm이고 양끝이 좁으며 아름답다.

 

열매는 포과이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2~3개의 돌기가 있고 1개의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식용으로 이용하였는데 나물로 먹거나 민간의학에 사용되는데 해독작용과 기생충을 제거해 주며 어혈제거에 쓰였다. 지혈과 배앓이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장수 나물'이라고 불렸다. 주로 무침이나 국 등으로 요리해 먹으며, 최근에는 시금치 대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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