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2일 3일 4일 5일 탄생화 꽃말과 꽃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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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11월 1일 2일 3일 4일 5일 탄생화 꽃말과 꽃점

by |آسمانی| 2021. 11. 2.

섬네일

11월 1일 탄생화 '서양 모과'

서양모과

서양 모과 꽃말 : 유일한 사랑

꽃점

허례허식이나 겉치레에 집착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면서 나이를 먹다 보면 겉치레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당신은 몸도 마음도 아름답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군요. 그것은 평소 당신의 노력에서 나왔습니다.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인데 좋게는 사랑도 영화처럼 멋지게 하는군요. 당신의 연인은 분에 넘치는 사랑으로 매일 설레며 하루하루를 보내겠군요.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될 겁니다.

 

11월 2일 탄생화 '루피너스'

루피너스

루피너스 꽃말 : 모성애

루피너스 꽃점

늘 행복만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인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부드럽게 대하고 특히 후배들이 많이 의지하고 따릅니다. 하지만 연인에게 질투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연인에게는 더 특별하게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11월 3일 탄생화 '브리오니아'

브리오니아

브리오니아 꽃말 : 거절

브리오니아 꽃점

감정 기복이 심하며 타협을 싫어하다 보니 자칫 외톨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독단적인 행동을 줄여나가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귀여움을 받으시겠지만 너무 어리광을 부리거나 버릇없는 행동은 적당히 자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11월 4일 탄생화 '골고사리'

골고사리

골고사리 꽃말 : 진실한 위한 

골고사리 꽃점

모두에게 상냥하고 착하기만 한 당신은 상처 받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우며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쉽습니다. 당신의 연인만큼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진심으로 당신만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으셔야 합니다.

 

11월 5일 탄생화 '까실쑥부쟁이'

쑥부쟁이

까살 쑥부쟁이 꽃말 : '공훈' '순정'

까실쑥부쟁이 꽃점

여러모로 다재다능하니 손대는 일마다 잘해나가겠군요. 원만한 성격으로 단체생활에서도 잘 적응 하지만 재능이 뛰어나다 보니 주변의 견제도 심하겠습니다. 큰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주변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니 흠이 될 만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까실쑥부쟁이 슬픈 전설

먼 옛날 깊은 산속에 가난한 대장장이의 딸이 어린 동생들과 살고 있었다. 대장장이 딸은 병든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돌보면 쑥을 캐러 다녔기에 사람들은 '쑥을 캐캐 불쟁이의 딸'이란 의미에서 쑥부쟁이라고 불렀다.

 

어느 날 쑥부쟁이는 평소처럼 쑥을 캐러 산에 올랐다가 상처를 입은 노루를 발견하고 정성껏 치료해주었다. 노루는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또 하루는 산에서 다리를 다쳐 오고 가지도 못하는 사냥꾼을 구해주었다. 사냥꾼은 성격도 호탕하고 잘 생긴 청년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하게 되었다. 사냥꾼은 결혼하기 위해 큰돈을 벌어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약속을 남기고 도시로 떠났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사냥꾼은 깜깜무소식이었다.

 

쑥부쟁이는 사냥꾼이 하루빨리 돌아와 달라고 기도하던 중에 몇 년 전 목숨을 구해준 노루가 나타났다. 노루는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 세 개를 주며 구슬을 입에 물고 소원을 말하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알려준 후 산으로 사라졌다. 

 

쑥부쟁이는 구슬을 하나 물고 병든 어머니가 건강해졌으면 하자, 순간 어머니가 병에서 나았다. 이에 기뻐하며 쑥부쟁이는 두 번째 구슬을 입에 물고 사랑하는 사냥꾼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하자, 바로 눈앞에 사냥꾼이 나타났다. 하지만 사냥꾼은 이미 도시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낳아서 살고 있었다. 사냥꾼은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했지만 마음씨 고운 쑥부쟁이는 마지막 세 번째 구슬을 입에 물고 사냥꾼이 가족에게 돌아가게끔 소원을 말했다.

 

하지만 사냥꾼을 잊지 못하는 쑥부쟁이는 슬퍼하다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쑥 부 쟁이가 죽은 그 자리에서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쑥부쟁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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